일상이야기2013. 2. 24. 22:21

정월대보름 밝은 달 보고 소원빌었어요~^^

 

저녁먹고 마실 겸 대보름 오늘 달도 밝은 달을 볼 수 있다 해서 나갔다왔어요~

산책도 하고 달도 보고 소원도 빌고 왔네요~^^

 

밝고 둥근 큰~ 보름달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카메라가 좋지 않은 관계로

그냥 달만 오랫동안 보고 왔네요~^^

일상이야기2013. 2. 23. 23:40

오랜만에 시장구경 하고 왔네요~

 

이전에는 정월대보름이 평일이었던 기억이 더 많아서 아침에 부럼도 깨먹지 못하고

오곡밥도 퇴근후 저녁에 해서 먹었던 기억이..

그런데 올해는 다행이도 일요일이어서 오랜만에 나물도 사고 오곡쌀도 사고

오곡밥이랑 먹을 전감하고 조미김을 샀네요^^

 

늦잠도 자고 오후엔 여유있게 시장구경도 하고 장도 보고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맛있는 호빵도 1개 500원짜리 2개 사서 호호 불면서 먹었네요^^

시장 갔다오니 벌써 저녁이 다 되었더라구요~

허걱지법 밥해서 저녁먹고 내일 오곡밥 할 것들을 씻어 물에 담궈놓고

바삐 움직였네요 ㅎㅎㅎ

오늘은 늦잠을 잤어도 좀 많이 피곤하네요

발바닥이 불이 나고 있어요 ㅋ

 

일상이야기2013. 2. 22. 00:03

간만에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김치볶아서 육수넣고 햄 넣고 두부넣고 참치넣고 부글부글 끓이면 맛있는 부대찌개가 왼성되지요~

미원이나 맛소금 msg를 넣지 않아 더욱 단백하고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

지금 잘 시간인데 생각하니 또 먹고 싶네요^^;;

 

조금 남은 건 내일 저녁식사로 해결할꺼에요~^^

이제 자야겠어요~^^

일상이야기2013. 2. 19. 23:13

저녁으로 맛있는 수육 먹었어요~

 

어제 끓인 수육을 절반 먹고 절반 남은 걸 오늘 저녁으로 다~ 먹었어요~

다시 먹어도 맛있는 수육~ 무생채 만들어서 곁들어 먹으니 금상첨화~

지금 이마트에서 앞다리가 세일중이더라구요~

이번주말에도 세일하고 있으면 또 구매해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무 한개를 무생채 만들어놓은 거 절반이나 먹었네요 ㅠㅠ

내일 또 만들어놔야겠어요~^^

일상이야기2013. 2. 18. 19:18

지난 주말에 나들이다녀왔어요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어도 아직은 덜 풀린듯 약간 추웠어요

 

대나무 사진을 좀 찍어봤는데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좋은 공기를 많이 마시고 나니 상쾌했어요

 

곧 봄이 오려는 듯 날씨가 점점 좋아지다가

약간의 비가 내려서 땅이 축축해졌지 뭐예요

돗자리를 제대로 펴지 못해서 공원 벤치에 앉아서 먹은 김밥

깨를 많이 뿌려서 그런지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3월이 되면 동물원에 맛있는 유부초밥이랑 김밥싸들고

가보고 싶네여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선물로 아주 좋은

실버보험이 새로나왔다고 하네요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자세한 설명 보실 수 있어요~

일상이야기2013. 2. 17. 23:58

한 주의 시작은 일요일 잠자는시간과 함께~

 

오늘은 낮 12시까지 잠을 잤지만 오후에 거의 쉬지 않고 움직이다 보니

지금 무지무지 피곤하네요~^^;;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점심준비도 하고~

끝나고 나니 대청소를...

청소가 끝나고 나니..이젠 저녁준비를...

저녁준비를 마무리 하고 나니..간식준비를...ㅋㅋ

 

오늘 오후 내내 왔다갔다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 거 같아요 ㅎㅎ

지금 발바닥이 불이 나고 있어요 ㅋㅋ

 

오늘점심은요~

어제 나들이 가기위해 김밥을 만들었는데, 결국 가지 못하고

오후에 굴전을 붙이기 했지만..

그 김밥들을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었는데 다 먹지 못해 냉장고에 넣어놓은 것을

오늘 점심에 김밥에 계란을 묻혀 부쳤지요~

계란에 묻혀 부치니까 음~ 맛이 훨신 더 맛있더라구요~

 

이제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 3분 전으로 다가왔네요~

한 주의 시작은 잠과 함께~ ㅋㅋㅋ 맞는말이지 않나요?^^ㅎㅎㅎ

 

일상이야기2013. 2. 16. 20:45

오랜만에 탕수육세트를 시켜먹었네요~

우리동네 중국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 가장 빠른 곳을 택했어요~

스티커 3장 줘야 하는데 1장만 있길래 전화했더니

요즘 적자라면서 세트로 주문시에는 1장만 주는 걸로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하네요 ㅠ

 

 

탕수육 양을 줄이고, 자장면을 많이 주셨더라구요

아~ 요즘 중국집들 가격 올릴 땐 언제고

스티커도 적게 주시고

중국집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서비스가 엉망이라니...

 

맛도 거기서 거기...

탕수육은 어찌나 딱딱하던지

이건 완전 고기는 없고 튀김옷만 가득

물가 너무 많이 올라서 화가 나네요

 

일상이야기2013. 2. 14. 21:39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안산 고기킹에서 회식

 

친구들하고 2013년 신년회겸 회식을 했어요

공룡고기로 가려고하다가 안산 고기킹에 한번 들어보았는데요

음식이 조금 짜지만 그래도 괜찮은 듯 했어요

 

 

 

미국산을 피해서 먹자고들 해서 소등심이나 생삼겹, 토시살, 떡갈비, 안창살을 가장 많이 먹었네요

특히 돼지갈비양념 괜찮았던 것 같아요

등심불고기가 있었는데 그 불고기는 좀 짜서 밥이랑 같이 먹었어여

 

 

 

고기만두도 있고, 떡볶이용 떡도 있고, 콩나물~

특히 콩나물은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으니까 맛이 끝내줘요~!

양파슬라이스를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한컷 찍어봤어여~

 

 

 

왼쪽사진은 대패삼겹살과 소등심, 아래에 있는 것이 불고기입니다.

불고기가 깔끔했어요~ 동글동글 말려있어서

덜어 먹기 딱 좋고 구울때 조금씩 구울 수 있어 좋고

일석 이조더라구요

 

다먹고 나오는데 오른쪽 이미지처럼 미니어처가 보이길래 한컷~

미니어처가 꼭 진짜같죠? ^^

 

모처럼 수다도 떨고 배가 불러 터질정도로 먹었더니

지하철에서 오는 내내 잠이 쏟아졌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다음에 또 가보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