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2016. 4. 24. 14:17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는 이유는 늘신하게 보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다리 라인도 예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하이힐을 자주 신으면 다리 라인은 예쁠지언정 발은 못생겨지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여성들이 하이힐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이겠지요^^;; 저도 감수를 하는 편이지만 늘 생각은 한답니다.ㅎㅎ

 

무지외반증은 발의 앞볼과 엄지발가락으로 체중이 실려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쪽으로 휘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하이힐을 장기간 오랫동안 자주 신으면 무지외방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선천적인 원인이 있고 후천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요 선천적인 원인은 평발과 넓적한 발, 과도하게 유연한 발 등 신체구조적인 요인이 있다고 하네요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위에 말한 것 처럼 하이힐 등으로 발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습관에 따른 외상이라고 합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이힐을 장시간 신을때는 자주 신발을 벗어 발을 편하게 해주고 하이힐 보다는 굽이 7cm미만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폭이 좁은 신발보다는 엄지 발가락의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수축기능이 가능한 재질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발가락을 최대로 벌려 5초간 힘을 주어 10회 정도 반복하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됩니다.

 

 

 

건강이야기2016. 4. 18. 21:08

살아가면서 한번이라도 두통에 걸리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있을까요?^^

직장인 뿐 만 아니라 주부, 학생,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하물며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타난다는 두통! 90% 이상이 경험을 하는 두통도 병이라고 하는데요.

 

대한두통학회가 만성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80%이상이 한 달 내 머리가 완전히 맑은 날이 2주 미만인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통 경험 후 3개월 이내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23%에 불과했다고 하는군요.

 

 

한편, 대한두통학회에서 편두통 환자가 알아야 할 수칙 7계명을 발표했습니다.

 

1.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진단명을 안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에 판명 여부에 따라 원발두통, 이차 두통으로 분류되면서 진단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2. 좋은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편두통은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비싼 검사 없이도 두통을 제대로 진단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구토나 구역, 눈의 통증 등으로 내과나 안과를 방문하기도 하지만 이는 편두통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따라서 두통이 전공의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신경과전문의나 두통학회교육을 받은 전문의의 진료를 권장합니다.

 

3. 두통의 예방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갖고 피할 수 있는 두통유발요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명상 등의 생활습관을 익히고 술과 커피, 비만을 피하도록 합니다. 대표적인 두통 유발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특정 음식, 수면부족, 수면과다, 과식, 불규칙한 식사 등이 있습니다.

 

4. 자신의 두통에 효과적인 진통제를 찾습니다. 가벼운 두통은 단순진통제로 조절될 수 있으나 심한 두통은 전문약제를 사용해야 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5. 진통제를 남용하지 않습니다. 주2~3회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게 되면 진통제에 의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편두통 환자 중 73% 이상이 두통 치료제를 과다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면서 불가피하게 심할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고 편두통의 예방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6. 편두통의 빈도가 잦은 경우 병.의원을 찾아 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이 자주 발생할 경우 통증으로 인한 장애와 함께 과다 복용하는 진통제에 의해 약물과용두통의 위험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7. 평소 두통과 다른 두통이 발생한다면 의사와 의논해야 합니다. 벼락치듯이 아프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심각한 두통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시작되면 이차두통일 가능성이 있기에 적극적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두통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 진통제로 증상을 완환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하거나 일상생활의 큰 지장을 주거나 반복되는 두통이라면 제대로 치료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한두통학회는 전했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4. 5. 22:17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으로는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로 뇌혈관 질환이 꼽혔습니다. 그중 심장질환은 10년 전에 비해 사망자수가 훌쩍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심장 질환중에는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의 사망률이 남녀 모두 가장 높다고 합니다.

건강이야기2016. 3. 29. 21:59

 

 

최근 젊은 층에서도 소화불량 증상의 발생율이 높은 편인데요. 만병의 근원이라 하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소화불량 증상은 두통을 동반하는 불쾌한 더부룩함, 졸음으로 인해 업무의 집중도 떨어지고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 등의 여러 증상을 포함합니다.

 

상복부의 통증, 식후 불쾌한 더부룩함, 조금만 먹어도 꽉 찬 듯한 느낌과 같은 증상을 포함하는데 일년에 전체 일반 인구의 25%에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소화불량의 증상은 소화성 궤양, 위식도 역류증, 담석에 의한 산통 등의 흔한 질환의 증상에서도 나타나며 위암이나 식도암으로도 소화불량의 증상을 보일 수 있기에 나이가 들어 체중 감소나 구토 연하곤란 토혈 등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위내시경을 통해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화가 잘 안될때는 소화효소제와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체내 음식물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소화효소가 부족한 경우에는 소화효소제, 위의 기능이 떨어져 복부팽만감, 불쾌감, 복통,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를 복용한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은 간헐적으로 나타나곤 하는데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 정서적 사건, 또는 환경적 요인들을 밝혀내고 이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이야기2016. 3. 27. 21:48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하면서도 피로가 쉽게 해소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경쟁으로 인한 생활의 연속으로 나타나는 원인일 수 있는데요. 이때문에 스트레스를 풀려면 충분히 쉬어주라고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쉬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해소되지 않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은 요오드를 원료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내분비기관인데요 목 앞부분 좌우에 나비모양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주고 체온이나 심장박동, 호흡, 그리고 위와 장의 운동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호르몬이 일정하게 뇌하수체에 분비되지 않고 부족해지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농도가 낮아서 결핍된 상태를 말하며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되며 만성 피로가 느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 손발이 차갑고 피부 두피가 건조해집니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변비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의 변화, 월경 과다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끝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갑상선종이 있는 경우 임신계획 중 또는 임신초기 산모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3. 21. 19:49

 

 

최근 날씨가 풀리긴 했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 몸은 아직 움츠리게 되는데요. 이때 목과 어깨 등 움츠리는 자세를 계속 반복되다 보면 어깨가 뻐근한 통증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어깨 근육이 경직되고 딱딱하게 뭉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회전근개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가리키는데 이 4개의 근육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회전근의 근육이 통증이 온다면 횐전근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팔을 혼자 스스로 올리지 못하고 설사 올린다고 해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팔을 들어올 때 때에 약 60~120도 정도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오히려 더 들어 올리면 통증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특히 밤에 잠을 잘 때 더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퇴행성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파열되는 원인이 일반적이나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 외상으로 인한 파열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젊은 층도 주의해야 겠습니다.

 

회전근개에 이상이 생기면 외상적으로도 통증이나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상태가 되지만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올 수 있답니다.

 

회전근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이나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어깨를 으쓱이거나 목을 앞으로 움직이기, 만세 부르기, 어깨 돌리기 등의 동작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이야기2016. 3. 16. 19:04

이번 주 부터 비가 한 차례 내리면서 기온이 올라가서 봄 날씨를 알려주는 듯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낮다 보니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할 수 있는데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조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뜻한 기온으로 옷을 얇게 입고 다니다가 저녁에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추위가 오면 몸이 움츠려지기 마련인데요. 이런 기온변화가 자주 발생하다 보면 우리몸의 적응력이 떨어져 자칫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감기가 쉽사리 걸릴 수 있답니다.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외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전염성이 있어 한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주변인들까지 감기에 걸리곤 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바이러스가 와도 저항할 수 있는 음식들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콧물, 코막힘, 두통, 미열, 인후통, 기침, 객담 등이 감기의 주 증상인데요 대개 발열이나 오한과 함께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사람에 따라 드물게 결막염이나 설사를 동반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젊다고 안심할 수 없지만 그래도 면역력이 약해지면 누구나 걸릴 수 있기에 가벼운 증상이라고 해도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래 방치할 경우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유발되기도 하고, 만일 3주 이상 계속 기침을 하거나 숨소리가 쌕쌕거린다면 알레르기성 천식이나 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기와 비염, 천식은 분간하기가 사실상 어렵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의 예방은 일상속 작은 습관입니다. 손 씻기를 생활하하고 평소 영양을 고루 섭취하며 운동 또한 꾸준히 하면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답니다.

 

 

건강이야기2016. 3. 5. 21:07

직장인 50대는 얼마 전부터 눈에 알 수 없는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 같이 아른거렸으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여 불편함을 벗어나고자 병원을 찾은 결과 비문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위 사례와 같이 비문증을 발생하는 이들이 일부 증가하고 있는데요 비분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먼지나 벌레 등의 작은 물체가 눈 앞에서 떠 다니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리체의 변화에 의해 생기는 현상인데 유리체는 눈 속을 채우는 투명한 겔 같은 물질로 나이가 들수록 액체로 변해 시신경과 단단히 붙어 있는 부분이 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투명하지 않고 혼탁해져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일부분을 가려 환자 스스로 본인의 시야에 검은 점이 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이 있는데 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위를 보면 위에 있고 우측을 보면 우측에 있는 등 시선의 방향이 바뀌면 이물질의 위치도 따라서 바뀌는 특성을 보이는데요

 

실제로 안구내 부유물이 있는 것으로 대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갑자기 생겼거나 그 수가 늘언다면 망막 박리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