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66건
- 2017.05.06 티라이트휴게소 커피한 잔 즐기는 중
- 2017.03.17 그릴에 구운 호박고구마 맛나
- 2017.03.01 직화냄비에 구운 군고구마 냠냠
- 2017.02.04 토요일 에버랜드를 가다
- 2016.12.18 주말저녁에 들린 에버랜드에서의 여유 ㅎㅎ
- 2016.10.06 비오는 날엔 노릇노릇 굴부추전
- 2016.09.09 동키스 스페셜모듬 배달주문! 2인메뉴인줄알았어요ㅠ
- 2016.08.28 오늘저녁은 피자헛 리치골드 토핑킹
지난 아듀2016을 에버랜드에서 보내고 이후 다시 온 에버랜드는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조금 여유로워보이는 듯한 날이다
2시쯤에 도착해서 타운즈마켓에서 돈까스&라이스를 먹고 5시까지 눈썰매를 타고 핫초코로 추위를 좀 달랜다음 저녁먹으러 가든테라스에 갔다
창쪽 테이블은 인기가 있다보니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다 음료한 잔에 테이블을 꽤나 오래 앉아있더라 ㅎㅎ
배를 채울만한 음식들을 시키고 뒷편 창가자리를 앉았다 창 넘어로 보이는 매직가든 빛세상
풍경좋고 이따 8시에 약소하게 하는 불꽃도 보고나면 집으로 가야지 ㅎㅎ
음식 두개는 두사람이 먹을 때 양이 좀 되는것 같다 배가 부르다
썰매를 타서 그런지 은근 몸이 피곤하다 ㅎㅎ 집에 가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의 피로도 풀어야겠다
전날 너무 피곤했던 탓에 오늘 아침도 거른체 잠을 자고 눈을 떴는데 12시 50분 .
가볍게 김치볶음밥을 먹고 티비좀 보다가 저녁에 머할까 하다가 생각난 곳 에버랜드!
연간회원이라저녁에 가더 하나도 아깝지않아요 ㅎㅎ
불꽃도 보고 홀랜드 빌리지에서 져녁도 먹고 불빛으로 꾸며진 매직랜드에서 이쁜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여 ㅎㅎ
에버랜드에서 나오면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도 돌아다녀서 그런지 출출해요 에버마트 들려서 추위에 언 몸도 풀어줄겸 따뜻한 갠커피와 소시지도 먹었어요
요며칠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져 주말도 엄청추울줄 알았는데 다행히 주말은 기온이 누그러진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지요 ㅎㅎ 돌아다니면 추워요 지금 쌀짝 콧물훌쩍하곤하지만 내일되면 괜잖아질것 같아요 ㅎㅎ
며칠 전 주말에 비가 하루종일 왔잖아요 비오는 날은 밖에 나가기는 싫어도 비오는 창밖을 보는 것은 좋아한답니다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비오는 창밖을 본다?는 건 아니구요 ㅎㅎ 저는 커피 보다 노릇노릇 굴부추전을 먹는 것이 커피보다 더 좋습니다 ㅋㅋ
다음 날 비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미리 굴이랑 부추를 구매했는데 정말로 비가 하루종일 오더라구요 날씨도 그렇게 후덥지 않고 적당히 바람도 불고 참으로 좋은 날씨??? 이었던 것 같아요
비오는 날은 노릇노른 부추전이 최고지유~ 그냥 부추전도 맛있구요 굴을 넣어서 시원한? 짭쪼롬한 바다향을 물씬 풍기는 굴을 넣어 굴부추전을 해 먹어도 좋지요~
먼저 굴을 소금탄 물에 흐르듯이 두번 정도 흘러 씻어줍니다.
부추도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서 알맞은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3등분 했습니다.
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계란 2개 풀고 생수를 넣어주어 잘~~~ 저어줍니다.
저운 준 후 다진마늘을 한 스푼 넣습니다.
씻어서 물기를 빼준 굴을 넣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 넣고 달궈진 팬에 부추를 놓아줍니다.
부추 위에 골고루 놓습니다.
노릇노릇될 때 까지 앞 뒤를 뒤집어 줍니다.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ㅎㅎ
부추가 다 떨어져서 굴전을 만들었습니다.
보기에 맛이 있어 보일 지 모르겠지만 먹었던 저로서는 또 먹고 싶네요
역시 비오는 날은 굴부추전이 최고입니다 ㅎ
을 배달시켰어요
주먹밥2개 미니쫄면 생선가스2개 돈까스2개 참치김밥한줄 감자볼튀김4조각!
이렇게 있다고 해서 둘이서 충~분히 먹을꺼란 생각에 바~로 주문했는데요
받자마자 헉억 크기가 작다..ㅠㅠ
김치는 많이 주셨는데 돈까스 잘라서 따로받은 소스 위에 쓰윽 붙고 이것저것 먹기 시작했답니다
둘이서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ㅎㅎ 배가 고파도 그렇지 그렇게 허겁지겁 안먹는데 자꾸만 음식이 사라져요ㅠㅠ
스페셜모듬은..2인분 인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깨달았어요
이건 대식가가 한끼 배부르게 먹는 양? 어쩐지...주문할때 스페셜모듬 한개요~그랬더니 아저씨가 다시 물어보시는게..이상하다했네요ㅡㅡ;
돈까스는 고기도 두툼하니 괘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