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7. 5. 6. 20:01

어제 밤 비가온 뒤 오늘 날씨가 많이 춥다고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바람이 어찌나 쎄게불던지 요며칠 더웠던 기억은 사라진듯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람이 쎄차게 부는 오늘 한강갈 까하다가 오이도에 왔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오늘 서울밤도깨비시장은 문을 닫았다고 한다 기사 접하지도 않고 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오이도 가면 꼭 오는 시화방조제 티라이트휴게소! 여기오면 커피마시면서 바다를 보면서 잠깐의 머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지금도 커피한 잔 즐기는 중..

일상이야기2017. 3. 17. 23:39

날씨도 적당히 추운 3월 펜션여행을 간만에 했네요

펜션가면 꼭 먹어야 하는 그릴바베큐! 그리고 그릴에 구운 호박고구마는 또 다른 별미죠


바베큐는 삼겹살이 최고 ㅋㅋ


밤인데도 날씨가 춥지 않아 바베큐하는 동안 적당히 좋았어요 고기 마ㅏㄴㅎ이 먹었는데 소화도 잘되었고

다음엔 좀 더 풀린 날씨에 와야게써요

일상이야기2017. 3. 1. 23:55

내일부터 꽃샘추위가 온대요 오늘 날씨는 낮엔 그닥 춥지않다가 비오기 직전 날씨가 급 싸늘하게 추워지더니 비가 오더라구요

파전을 먹을까 생각했는데 베란다에 지난 주에 산 호박고구마가 있어서 군고구마 해먹었어요

사은품으로 받은 키친아트 직화냄비!

중불에 20분에서 30분 정도 한번씩 뒤집어가며 구운 군고구마


직화냄비에 구운 군고구마 저녁으로 냠냠했네요

일상이야기2017. 2. 4. 19:50

지난 아듀2016을 에버랜드에서 보내고 이후 다시 온 에버랜드는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도 조금 여유로워보이는 듯한 날이다


2시쯤에 도착해서 타운즈마켓에서 돈까스&라이스를 먹고 5시까지 눈썰매를 타고 핫초코로 추위를 좀 달랜다음 저녁먹으러 가든테라스에 갔다

창쪽 테이블은 인기가 있다보니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다 음료한 잔에 테이블을 꽤나 오래 앉아있더라 ㅎㅎ


배를 채울만한 음식들을 시키고 뒷편 창가자리를 앉았다 창 넘어로 보이는 매직가든 빛세상


풍경좋고 이따 8시에 약소하게 하는 불꽃도 보고나면 집으로 가야지 ㅎㅎ

음식 두개는 두사람이 먹을 때 양이 좀 되는것 같다 배가 부르다

썰매를 타서 그런지 은근 몸이 피곤하다 ㅎㅎ 집에 가서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몸의 피로도 풀어야겠다

일상이야기2016. 12. 18. 02:24

전날 너무 피곤했던 탓에 오늘 아침도 거른체 잠을 자고 눈을 떴는데 12시 50분 .

가볍게 김치볶음밥을 먹고 티비좀 보다가 저녁에 머할까 하다가 생각난 곳 에버랜드!

연간회원이라저녁에 가더 하나도 아깝지않아요 ㅎㅎ


불꽃도 보고 홀랜드 빌리지에서 져녁도 먹고 불빛으로 꾸며진 매직랜드에서 이쁜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여 ㅎㅎ


에버랜드에서 나오면 분명 저녁을 먹었는데도 돌아다녀서 그런지 출출해요 에버마트 들려서 추위에 언 몸도 풀어줄겸 따뜻한 갠커피와 소시지도 먹었어요

요며칠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져 주말도 엄청추울줄 알았는데 다행히 주말은 기온이 누그러진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지요 ㅎㅎ 돌아다니면 추워요 지금 쌀짝 콧물훌쩍하곤하지만 내일되면 괜잖아질것 같아요 ㅎㅎ

일상이야기2016. 10. 6. 17:48

며칠 전 주말에 비가 하루종일 왔잖아요 비오는 날은 밖에 나가기는 싫어도 비오는 창밖을 보는 것은 좋아한답니다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면서 비오는 창밖을 본다?는 건 아니구요 ㅎㅎ 저는 커피 보다 노릇노릇 굴부추전을 먹는 것이 커피보다 더 좋습니다 ㅋㅋ

 

다음 날 비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미리 굴이랑 부추를 구매했는데 정말로 비가 하루종일 오더라구요 날씨도 그렇게 후덥지 않고 적당히 바람도 불고 참으로 좋은 날씨??? 이었던 것 같아요

 

 

비오는 날은 노릇노른 부추전이 최고지유~ 그냥 부추전도 맛있구요 굴을 넣어서 시원한? 짭쪼롬한 바다향을 물씬 풍기는 굴을 넣어 굴부추전을 해 먹어도 좋지요~

 

 

먼저 굴을 소금탄 물에 흐르듯이 두번 정도 흘러 씻어줍니다.

 

 

부추도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서 알맞은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3등분 했습니다.

 

 

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계란 2개 풀고 생수를 넣어주어 잘~~~ 저어줍니다.

 

 

 

 

저운 준 후 다진마늘을 한 스푼 넣습니다.

 

 

씻어서 물기를 빼준 굴을 넣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 넣고 달궈진 팬에 부추를 놓아줍니다.

 

 

부추 위에 골고루 놓습니다.

 

 

노릇노릇될 때 까지 앞 뒤를 뒤집어 줍니다.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ㅎㅎ

 

 

부추가 다 떨어져서 굴전을 만들었습니다.

 

보기에 맛이 있어 보일 지 모르겠지만 먹었던 저로서는 또 먹고 싶네요

 

역시 비오는 날은 굴부추전이 최고입니다 ㅎ

 

일상이야기2016. 9. 9. 23:07
저녁에 뭐먹을까 배달민족을 한~~~참을 보다가 선택한 동키스 스페셜모듬
을 배달시켰어요

주먹밥2개 미니쫄면 생선가스2개 돈까스2개 참치김밥한줄 감자볼튀김4조각!

이렇게 있다고 해서 둘이서 충~분히 먹을꺼란 생각에 바~로 주문했는데요

받자마자 헉억 크기가 작다..ㅠㅠ
김치는 많이 주셨는데 돈까스 잘라서 따로받은 소스 위에 쓰윽 붙고  이것저것 먹기 시작했답니다

둘이서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ㅎㅎ 배가 고파도 그렇지 그렇게 허겁지겁 안먹는데 자꾸만 음식이 사라져요ㅠㅠ

스페셜모듬은..2인분 인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깨달았어요

이건 대식가가 한끼 배부르게 먹는 양? 어쩐지...주문할때 스페셜모듬 한개요~그랬더니 아저씨가 다시 물어보시는게..이상하다했네요ㅡㅡ;

돈까스는 고기도 두툼하니 괘찮았어요

일상이야기2016. 8. 28. 21:12
오늘날씨는 선선하다못해 바람이 쌔차게불어 마치 늦가을 날씨같이 추웠어요 마치 대나무 돗자리를 집어넣고 다시 전기장판을 꺼내야할정도?ㅎㅎ

날씨도 선선해서 이제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하는데 주말이라는 핑계로 또 회식이나 배달시키기ㅋㅋ

간만에 먹은 피자헛 리치골드 토핑킹이에요

한조각이...어디갔지?ㅋㅋ


2명이서 라지사이즈를 한끼에 해결! 와~ 아이도먹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