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2013. 12. 30. 01:00

중국여행 - 길거리음식 또띠아

 

 

중국여행은 길거리음식 먹는 것도 여행의 진가를 발휘합니다^^ 중국에는 길거리음식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딱 봐도 또띠아를 생각하게 하는 길거리음식이랍니다. 가격은 10원으로 우리나라돈으로 1,900원 정도? 하는데요 이런 음식은 저도 좋아라 하기에 맛이 되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사먹어봤어요~

 

 

또띠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닭고기가 들어있어서 맛있었구요 맛도 맛이지만 크기가 커서 여성이라면 다 먹지 못할정도? 저는 나름 식성이 있어서 그런지 다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구경을 너무 열심히 했나봐요^^ 다리도 아픈데 의자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면서 먹으니까 어느새 다 먹고 비닐만...한국에서 파는 또띠아와는 완전 다른 맛이더라구요 한국에서 파는 또띠아는 제 입맛에 잘 맞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크기도 커서 질보다 양?^^

 

다음에 중국가면 또 먹고 싶네요^^ 이 음식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일상이야기2013. 12. 28. 14:52

토요일이라 아침부터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눈떠보니 11시..더 잘까..하다가 시간이 조금 아까워서 이불을 걷는 순간 오~ 방안의 기온이 평소보다 조금 더 춥다는 걸 느꼈어요 보일러를 때고 있지만 날씨가 춥고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면 창문사이로 찬기운이 스며 드는데요 오늘따라 베란다에서 찬바람이 좀 쎄차게 들어와서 방 안의 공기를 빼앗아가고 있었다는 거에요 밤새동안!! 휴...그래서 눈을 뜨면서도 찬 공기를 마셔서 그런지 콧물이 나오고 머리가 지끈거린 거 같더라니..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방 안에서 콧물나오고 머리지끈거리면 억울하잖아요 ㅠㅠ이런 미운겨울날씨!! 오늘은 올들어 최고로 추운 영하8도 체감온도는 5도 더 떨어져 영하 13도...토요일인데 밖에 나가야 하는데 추워서 못나가겠어요 ㅋㅋ

일상이야기2013. 12. 23. 04:03

늘~ 오늘은 뭘 먹을까..뭘 해먹을까..주부라서 그런지 음식준비는 항상 고민인 거 같아요

오늘은 지난번에 마트갔을 때 만들어놓은 스테이크를 인스턴트음식을 구매했었어요 ㅎㅎ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끔 구매를 하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사진까지 찍었네요 ㅎㅎ

 

 

아무리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겠지만 먹을 때는 차려놓고 먹는 것을 좋아해요 ㅎㅎㅎ

접시에 스테이크만 달랑 있으면 되게 허전하잖아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시키면 스테이크 주변으로 브로콜리 등이 있죠^^

저도 따라해보려고 마늘쫑과 마늘, 비엔나소시지를 양념하여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단무지를 양 옆으로 놓았어요 어때요? 레스토랑에서 파는 스테이크 같나요^^

 

 

일상이야기2013. 12. 6. 23:19

주말여행으로 홍성을 갔다왔어요 홍성에서 김좌진장군의 생가도 보고

 

만해한용운 생가도 보고 홍성의 8경을 다 둘러보지 못한 체 1박2일을 보내고 왔네요

 

오늘은 홍성에서 먹은 숯불갈비를 올릴까 해요~

 

홍성은 횡성처럼 소고기로 유명한 걸로 알고 소고기를 먹으러 간 거였는데

 

정확히 소막창을 먹으러 갔어요 ㅎㅎㅎ

 

그런데 소막창 안한 지 오래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방송도 타고

 

홍성군청에서 자료를 얻어 갔는데 막상 가니 소막창이 아닌 돼지막창집들만 가득..

 

정말 실망했답니다 ㅠ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바다를 보러  홍성8경중의 하나인 남당항으로

 

가기 전에 그럼 숯불갈비라도 먹고 가자~ 해서 고기집을 들렀는데

 

여기 숯불갈비집에 갈비가 진짜 갈비더라구요 ㅎㅎㅎ 양념맛도 진한게 맛있더라라구요~

 

맛있게 먹고 그렇게 홍성에서의 하루를 보냈답니다~^^

 

 

 

 

 

일상이야기2013. 11. 24. 18:26

성수기 때의 펜션은 그야말로 가격도 비싸고 사람들도 많아서 저는 주로 비수기때 여행을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자주 가는 양평의 한 펜션에서 2박 3일을 묵고 왔답니다~

산 속에서의 하루는 정말 힐링일 수 밖에 없는데요 낮에는 나무들 사이로 돌아다니는 다람쥐들

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돌아다니더군요 ㅎㅎㅎ

 

 

 

그리고 펜션에서의 즐거움은 바로 바베큐파티 아닐까요 ㅎㅎㅎ

첫째날에는 삼겹살과 목살구이를 두번째 날에는 이동갈비를 구워먹었어요

 

 

 

바베큐파티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군고구마먹기는 정말 어릴 적을 추억하게 만듭답니다.

노릇노릇 김이 모락모락 약간 추위가 있었는데 뜨거울 때 먹으니까 몸도 녹여지는 거 같았어요

즐거운 2박 3일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은 정말 더 있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네요

이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또 한번의 힐링을 찾으러 다녀와야겠어요 ㅎㅎㅎ

 

 

 

 

 

 

 

 

일상이야기2013. 11. 5. 00:09

지인이 중국갔다가 사온거라며 선물로 받은 중국차입니다.

태관인이라고 유명한 차라고 합니다 ㅎㅎㅎ

저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여러 차종류는 많이 마셔봤는데요

중국하면 차문화가 실생활처럼 즐기기로 잘 알려져 있지요

중국에서 건너온 우룡차와 보이차는 많이 마셔봤는데

태관인은 처음인지라 한 번 먹어봤습니다.

 

 

생잎이라고 하는데요 잎이 정말 커요 우리나라 녹차잎은 저리가라 입니다 ㅎㅎ

한문은 패스~^^;;

 

 

처음 우려낸 것은 연하고 첫물은 버렸는데요

두번째 우려낸 거 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차가 원래 오래 담궈두면 떫은맛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 차는 떫은 맛이 전~혀 없어요

 

 

맛도 연하면서도 깊은맛이 우러나는 것이 잎향이 입안에서 퍼지면서 찰싹 감기듯이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한 통에 10개인가? 들었는데 한 번 먹을 때마다

한 봉을 모두 뜯어서 마셔서 벌써 6개밖에 남지 않았어요 ㅠㅠ

다음에 중국여행을 가면 꼭~ 이 차는 사가지고 와야겠어요 ^^

일상이야기2013. 10. 27. 22:41

오랜만에 주말대청소를 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가 연속 이어지더니 주말엔 춥더라구요

 

침대보며 이불이며 모두 세탁하면서 마침내 따뜻한 극세사 이불로 교체했어요

 

따뜻하게 극세사 이불 덮고 있으니까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고 잠이 솔~ 오더라구요 ㅎㅎ

 

 

일상이야기2013. 10. 20. 19:59

지인이 중국에 사는데 오늘은 당일치기 홍콩자유여행을 하고 왔단다.

오늘 간 곳은 홍콩 짝퉁시장 하면 유명한 곳 몽콕야시장을 갔다왔다는데

역시 아이쇼핑가 만큼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고 한다

명품브랜드 짝퉁을 구매할 수도 있고 브랜드는 아니지만 예쁜 가방들을 비롯한

잡화들이 즐비하게 한집건너 한집에 있어 흥정하기도 쉬운 곳이라고 한다

먹을거리도 풍부하여 오후내내 볼거리로 가득했고 얼마나 넓으면 길까지 잃어버릴 뻔 했단다

하....통화를 하는 내내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다...생각한다

몽콕야시장은 우리나라의 명동거리라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명동도 저녁에 볼거리가 많은 것 처럼 몽콕야시장도 저녁이 되어야 낮엔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더 많이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몽콕야시장에는 레이디스마켓이라고 대형마트가 아닌 대형시장이 있는데

여기는 여성들이라면 꼭 가볼만 하다고 하네요 여인들의 세상일까요?^^

 

홍콩여행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홍콩여행계획 정말 세워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