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2016. 6. 17. 00:10

며칠 전 업무에 시달리며 야근을 샜더니 피곤에 피곤이 겹쳐 눈밑 다크서클이 어디 맞은 것 같아요 ㅎㅎ

이럴 땐 아무생각 없이 쉬어주는 게 장땡?이라죠 ㅎㅎ

날씨는 후덥하게 덥지만 이열치열이라고 더운 날씨 따뜻한 음식으로 속열을 따뜻하게 해주면 겉열이 날아가면서 기분전환이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중국여행 갔다가 사온 태관인 우롱차에요. 우롱차는 찬성질과 따뜻한 성질의 중간쯤이라고 해요. 두루두루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라 할 수 있는데요.

 

차는 발효의 정도에 따라 녹차 홍차 우롱차 등으로 나눠지는데 그중 우롱차는 발효율이 약 70%가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 지 색깔 또한 녹차에 가까운 듯 해요.

 

 

태관인 우롱차....유명하다고 한 것 같은데..한국인이 멀 아나요..ㅎㅎㅎ 그냥 추천하니까 사온거죠 ㅎㅎ

 

 

 

한 봉 다 뜯어서 30초 우려낸 첫 물은 버리고, 다시 가득 물을 부어서 따뜻하게 마셨어요.

 

 

녹차같죠? 발효가 100%인 녹차에 비해 70%이기에 녹차 같기도 합니다 ㅎㅎ

이열치열 땀 내고 씻고 나니 개운~한 주말이네요 ㅎㅎ

 

 

매거진세상2016. 6. 15. 19:34

 

업무상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직업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교대근무를 하는 남성들이 뇌졸중에 걸릴 경우 위험수준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교대근무를 하는 것이 체내 내부 생체시계를 손상시켜 뇌졸중 발병 시 뇌졸중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5일 Texas A&M Health 사이언스센터 연구팀이 '내분비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교대근무를 하는 것이 뇌졸중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고 특히 남성들에게 이 같은 영향이 더 큰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거 진행된 여러 연구들에 의하면 5년 이상 교대근무를 한 여성들에게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다른 연구들에게서는 교대근무가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포함한 기타 다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같은 결과를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교대근무와 비슷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 노출된 쥐들이 허혈성뇌졸중 발병시 뇌손상이 더 심하고 감각 소실이 더 잘생기고 사지 움직임도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특히 수컷쥐들이 암컷쥐들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바 아마도 생식호르몬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연구팀은 여성들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신경보호작용이 있어 뇌졸중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6. 12. 23:10

 

일을 하다가 또는 서서 어떠한 행동을 하다가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답답함이 오고 구역질을 동반할 경우 메니에르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임파액이 과다분비되면서 막성 미로가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반복적인 어지럼증, 난청, 이명, 귀먹먹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심할 경우 청력손실의 우려도 발생될 수 있을 만큼 무서운데요. 특이한 점은 발병초기와 진행기에 청력이 마치 요요현상처럼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심한 변동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치료법은 고실 내 약물 주입과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고 호전반응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의 제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주요 원인에는 스트레스,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크게 작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을 피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 또한 피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건강관련 글을 쓰면서 음주 흡연은 꼭 모든 질병의 예방에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수칙인 것 같습니다^^;

 

 

 

매거진세상2016. 6. 12. 19:00

에어컨과 친근해지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미 여러 회사에서는 낮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곳이 있는데요. 여름이 빨리 찾아온 올해는 5월부터 낮 기온으 30도를 웃돌아 지금은 에어컨이 없으면 더위 때문에 일하는 데 지칠 만큼 가까이에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빵빵한 에어컨을 킨 체 업무를 하다 보면 머리가 지끈 거리며 아프거나 밥을 많이 먹지 않았음에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냉방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냉방병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기 보다는 여러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되는데요.

 

 

냉방기구에 따라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차이날 경우 우리 몸은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이 발생하면서 다양한 건강상의 이상 반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때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동안 있게 되면 인체가 실내공기에 포함된 여러 유해 물질과 병원균에 높은 농도로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인체면역력이 떨어지며 세균이나 바이러스균에 의해 감염이 일으킨다고 합니다.

 

냉방병의 또 하나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에어컨의 냉각수에서 자라다가 에어컨 가동과 함께 세균이 공기중에 퍼져 인체를 감염시키고 호흡기나 전신증상으로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으로는 두통, 피로감, 근육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집중력 저하 등이 흔하게 나타나며 어깨, 팔 다리가 무겁고 허리가 아픈가 하면 몸에 한기를 느끼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위장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등을 들 수 있으며, 메스꺼움과 구토증상, 여성의 경우 생리변화로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감염은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증상과 근육통 미열 등의 전신 증상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해주고 밀폐된 공간을 자주 환기를 시켜주며, 자칫 감기로 오인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하는 겉옷 준비와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하며 외출 후 손 씻기뿐만 아니라 기회가 될수록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고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영양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야채, 과일 섭취를 해줌으로써 영양의 균형을 이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프매거진2016. 6. 9. 18:50

 

요즘같은 일교차가 심한 때 주변에서 콜록거리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기침을 하는 것은 면역력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햇살로 땀이 나기 일쑤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으로 인해 일교차 때문에 감기가 올 수 있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독감이란 바이러스가 상부 호흡기계인 코와 목, 하부 호흡기계인 폐 등을 침범하여 갑작스럽게 고열을 일으키거나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라 합니다.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등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합병증으로는 바이러스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2차적인 세균성 폐렴이 겹치기도 하며 기존에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심부전 등의 질환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호흡기 및 알레르기로 인해 전염성 있는 분비물을 접촉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독감은 예방으로 비누로 손을 자주 깨끗히 씻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가려 기침 할 때 뿜어져 나오는 침 등이 피부 등에 기타 다른 손이 닿는 곳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 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아울러,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이야기2016. 6. 6. 17:50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는 요인으로 목 부근에 결절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면 의심할 수 있는데요. 매일 한 마디라도 얘기를 하기 때문에 목을 안 쓸 수는 없습니다.

 

이때 목 부근에 결절이 만져지거나 압박때문에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 생긴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발병할 수 있는 암이라고 합니다. 발병을 하더라도 진행 속도가 느리거나 예후가 좋아 거북이 암이나 착한 암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증상 없이 검사나 수술이 필요 없다는 인식 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갑상선암이 특별한 증상이 없어 내버려 둔다면 위험 수준은 다른 암과 다를 바 없다고 합니다.

 

흔한 증상이 쉰 목소리가 나타났을 때 이미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흔하고 병기가 흐를수록 예후도 나빠진다고 합니다. 예후가 비교적 좋은 갑상선 유두암은 조기(1. 2기) 생존율은 거의 100%에 가깝지만 4기가 되면 50%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초기 질환도 방치하면 위험 수준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갑상선암도 초기 진료를 잘 받으면 위험 수준을 벗어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초기 진단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집&여행2016. 6. 3. 21:34
월요일부터 야근모드로 달렸더니 이번주 정말 피곤하더라구요ㅠㅠ

덕분에 오늘 불금 칼퇴를 하고 맛난 저녁을 해야지~하며 간 곳 쉐프의 부대찌개 산본점을 발견했어요

사실 여긴 첨 들어봤어요 방송에도 나왔다고하지만 방송을 보지못한 저로서는 설마 이 모든가격에? 하며 의심했답니다ㅎㅎ

돌아 다니다가 발견하여 들어갔는데 이젠 저녁먹으러 밖에 나온다면 여기만 와야겠다고 맘먹었어요 그만큼 가성비짱!입니다요~

가격 저렴하지유?

부대찌개 시키면 고르곤졸라피자가 공짜가 맞구요 1천원을 추가하면 다른 종류의 피자를 먹을수있어요

피자를 안먹으면 돈까스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피자시켰어요ㅎㅎ

처음반찬은 세팅해주고요 이후부터는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는 셀프바에요

무한리필은 라면사리,사골육수,공기밥,커피,슬러쉬가 모두 공짜 무한리필된다는거~

보기만해도 푸짐하지융?

타이머에요 3분정도  후 알람이 울리며 끄고 먹으면된데요

저게 2인분인데 대식가인 저희들은 라면사리 2개먹구요 밥도 더 먹었어요

거기다 피자까찌 먹으니까  정말 배터지게 먹었네요

거기다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커피와 쉐이크도 먹었어요ㅎㅎ

2명이 가서 부대찌개 먹고 피자먹고 18,000원이면 저렴하게 잘먹은거에요ㅎㅎ

가격이 안오른다면 아마 자주갈꺼같아요

인증샷 찍으면 음료수 한 병 서비스로 준데요ㅎㅎ

원래 음식점 가서 칭찬  잘하는 편이 아닌데 여긴 추천하고싶어용

또 가야징~ ㅎㅎ





매거진세상2016. 6. 1. 00:43

대한민국에서 난 잠을 충분히 자고 있어 피곤하지 않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있을까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해..수면이 부족하면 업무도 효율적이지 못하고 생산성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이란 잠이 들면 긴장이 풀리면서 쉽게 떨리는데 이때 기도가 막힌 정도가 10초 이상 심할 경우 숨이 끊어지는 현상입니다.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야 하는데 그 통로가 폐쇄되는 경우 목젖 주위가 막히면서 목젖이 길게 늘어져 힘없는 구개조직이 많아지면 기도가 쉽게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혀 뒤쪽 부위가 폐쇄되도 수면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혀의 크기가 크거나 위로 말려 바로 누웠을 때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려서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비염, 코에 생긴 용종, 퇴화되지 않는 편도, 비중격의 휘어짐, 비만, 여성 호르몬의 분비 감소, 뇌의 호흡 조절 능력 이상 등에 의해서도 수면호흡장애가 유발된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자신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잠에서 잠시 깨서 숨을 고루 쉬다가 다시 잠을 자는 현상이 잠을 자는 동안 번갈아가며 반복된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수면 시간이 길어도 자주 깨는 현상으로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불충분한 수면이 오래 지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당연하거니와 사고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건강상으로도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만이라면 체중을 감량하거나 흡연, 음주 등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는 등 평소 생활습관부터 바꾸어 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