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2015. 8. 17. 22:23

평소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이 며칠 계속적으로 속이 불편하다가 어느 날 과식 후 오심에 발열, 구토증상까지 발생한다면 크론병 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크론병이란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장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난치성 염증성 장 질환인데요 염증이 입에서 항문까지 위장의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의 증상은 복통, 체중 감소,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평소 소화흡수가 부족하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론병은 합병증을 유발하는데요 장관 협착, 누공, 천공 등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크론병은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걸리지 않게끔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서 지인이 걸린 경우 안타까움은 더 클 수 있는데요..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크론병이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의 정도에 따라 일반인과 다름 없이 살 수 있을 정도로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를 해야 하기에 진료계획을 잘 잡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이야기2015. 8. 9. 13:11

평소 배에서 소리가 나면서 방귀냄새가 지독하다면 그날 어떤 음식을 섭취했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방귀냄새도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냄새가 나지 않을 때와 냄새가 지독하여 자칫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하는데요

 

 

방귀(가스)란 장 속에서 생성된 공기들이 항문을 통해 빠져나가는 현상인데요. 장 속에 가스는 질소, 수소, 산소, 이산화탄소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음식에 따라 황화수소, 메탄가스 등 400여종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장 내에서 발효되는 가스는 세균에 의해서 음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의 하나인 황과 결합하고 이 황이 많을수록 가스도 고약해진다고 합니다.

 

 

질소와 황을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으로는 단백질이 많은 고기나 계란, 우유 등의 단백질 등입니다. 또한 황을 만드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재료들로 마늘,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라고 합니다.

 

방귀는 생활습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스가 차서 불편하다면 걷기 등의 가벼운 산택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식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소화에도 도움이 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식사시간, 식사량을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속에 부담이 되지 않는 가벼운 음식을 소량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육식 중심의 식품 보다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 섬유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지독한 방귀냄새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공기를 자꾸 들이마시면 장내 가스를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껌이나 사탕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이나 음료 등을 마실때도 숨을 들이시면서 마시는 것도 장내 가스를 증가시킨다고 하네요^^; 생활습관이 참 무서운 것 같아요^^

건강이야기2015. 7. 19. 17:12

간혹 배가 아픈 경험을 겪은 적 있으신가요? 아무 이유없이 감자기 칼로 찌르는 듯한 심각한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면 요로결석의 증상으로 의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4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요로결석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을 방해하고 통증이 발생하게 하는데요 통증이 심하면 구토 구역 요로감염 신부전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요로결석이 오는 원인은 수분섭취가 부족하면서 인데요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돌의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몸 속의 수분이 땀으로 배출이 되기에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한데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이 진해지면서 결석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여름철 광합선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D가 칼슘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면서 결석의 주성분인 칼슘이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쬐는 여름에 요로결석의 발병 위험이 더 증가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석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는데요 요관이나 방관, 요도 등으로 이동하면서 어느 곳에 생기느냐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별다른 통증이 없이 무증상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아 수분 섭취량이 늘어 요량이 증가하면 측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반면, 요관결석은 늑골 척추각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생식기관쪽으로 번진다고 합니다.

 

요관결석의 증상은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소변을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잔뇨감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당당 결석이 있어 빼내야 할 때도 물 섭취량은 많을수록 자연배출될 수 있다고 하니 소변이 진하다면 수분섭취를 충분히 유지시켜주고 음식도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맥주는 소변양을 일시적으로 늘려주기는 하지만 오히려 탈수의 원인이 되기에 권고하지 않습니다^^

건강이야기2015. 7. 9. 21:51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으로 인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요즘입니다. 특히 대표적인 질병이 장염인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6월부터 한여름인 8월까지 식중독에 의한 세균성 장염 발생율이 높아 주의를 해야할 것 같아요.

 

기온이 높으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번식이 활발해지는데요 이때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라면 각종 감염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더운 여름철 면역력도 강화해야 겠어요

 

 

 

장염의 증상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후 72시간 내에 구토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었을 때는 6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납니다.

 

 

장염은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구토나 설사 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보급해주면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고 하지만 심한 복통이거 열이 지속적으로 나는 겨우나 변에 고름이나 피가 섞여 있다면 병원에 빨리 가셔야 해요

 

날씨 더운 여름철 음식을 냉장고에 넣지 않고 상온에 두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음식에서 번식을 하는데요 이러한 음식을 끓인다고 다 없어지지 않기에 잘못 먹음으로서 세균에 의한 장염에 걸리는 거랍니다.

 

따라서 변질된 음식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구요 위생 상태도 깨끗하게 하여 좋지 않은 위생 상태에서 만든 조리된 음식에도 세균들이 있으니 주방은 항상 청결해야 한답니다.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신선한 음식을 먹고 위생적이어야 하며, 조리과정에서도 손은 필히 씻고 시작하는 것이 좋구요 손을 씻을 때도 20초 이상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설사를 한다고 멈추는 것이 최고라며 지사제를 먹는 경우가 많지만 설사를 계속 하는건 문제지만 짧은 설사는 몸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 배출시켜 회복을 시키는 한 과정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설사가 있을 때는 무조건 굶기 보다는 탈수 현상을 막기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은 수분함유를 많이 할 수 있는 여름철 과일을 먹어줘도 좋다고 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식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하지만 좋다고 지나치게 섭취하는 과일은 당노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설사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겠죠~

 

 

건강이야기2015. 7. 7. 21:10

요즘 지하철을 타면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나 서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게임을 하거나 웹검색을 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거북목증후군에 걸린다고 하는데, 이렇게 과다하게 사용을 할 경우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퇴행되어 발생하는데요 원래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화 현상에 원인을 두고 있지만 이처럼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디스크가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서 목이 아파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 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질환으로 심각성을 간화할 수가 없게 되었는데요

 

 

과다한 스마트폰은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생활습관이 주를 이룹니다.

 

따라서 나이에 상관없이 목이 뻣뻣함을 느끼고 원인모를 두통까지 유발을 하는데요 이를 경우 목디스크가 의심될 수 있으니 신속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있었다면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어깨운동을 하여 목디스크를 미리 예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건강이야기2015. 6. 28. 17:43

갑자기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중에 '하여가'의 한 가사가 생각이 나네요^^ '우린 아직 젊기에~' 네~ 20대는 분명 젊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20대에는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그 다음날 정상출근까지 했다는...^^;;;

 

그런데요 20대 여러분 들중 혈압이 평균보다 높은 분들이라면 중년기 들어서면서 심부전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심부전은 대게 50세 이후부터 나타날 수 있는 위험군에 속하는데요 20대에 혈압이 약간 높은 사람들이 향후에 심부전 증후를 가질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발표를 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혈액이 펌프질하는 힘이 약해지는 증상인데요 1985년에 시작하여 당시 18~30세 연령 2479명의 남여를 대상으로 25년에 걸친 연구결과 골혈압범위에 속해있지 않더라도 높은 혈압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향후 심부전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성인기 초기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조기 고혈압 예방이 심부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부전이란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기능이나 펌프기능이 감소해져 약해지는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으로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에 의한 것이기에 고혈압과도 관련이 높다고 해요. 정말 평소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중유하다는 것을 작은 병에 걸리면서도 느끼게 되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고혈압 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수칙을 통해 고혈압위험군서도 벗어나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부전이나 신부전 등의 무서운 질환으로부터 예방합시다^^

 

 

 

건강이야기2015. 6. 16. 20:56

아침에 일어났는데 감자기 눈앞이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증상이 있다면 망막장애가 온 거라고 하는데요 주로 노령의 인구에서 발병을 하는 증상으로 50세부터는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망막은 우눈 내부에 있는 얇은 신경막을 말하는데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망막장애는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병변의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요 시력의 중심부인 황반부 병변인 경우 초기단계에는 시력감소, 변형시 중심암점 등이 나타나며 시간이 흐르면서 시야 장애가 나타나는데 선천적 망막질환의 경우 야맹증이나 색약, 색맹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최근 노인성 황반변성 및 혈관폐쇄나 당뇨망막병증에 동반된 황반변성에서 사용되는 치료로 주사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그 외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 절제술 등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로 망망질환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망막장애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예방책이 달리 없다고 합니다. 최근 다양한 망막질환들이 노령인구에 발병하기 때문에 50세 이상부터는 1~2년마다 안과검진을 받아보고 시력저하나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고도근시나 황반변성이 있거나 당뇨환자는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노인성 황반변성 및 백내장 등은 흡연과 상관관계에 있기에 되도록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이야기2015. 5. 25. 15:38

 

 

가족의 코골이로 인해 밤잠을 설친 적 있으신가요? 코골이를 막아보려 베개의 높이도 바꿔보고 베개 없이 잠을 자게 해보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 있을텐데요

 

코콜이란 수명중에 호흡의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입 천정의 뒤쪽 부분에 이완된 연구개와 목젖 등의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키며 발생되는 호흡의 잡음이라 합니다.

 

 

단순하게 코를 고는 것은 심각한 질환이 아닐 수 있지만 수면 중에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게 된다면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간과해서는 안되는데요

 

코골이는 보통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지만 생리학적인 원인으로서는 노령이나 폐경기 이후의 호르몬 이상, 비만 등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비만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부학적 원인으로는 비저항을 증가시키는 여러가지의 비질환과 아데노이드 증식증, 구강인두 점막의 비후 등이 있구요 후두의 협착이 있거나 혹이 생겼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가 어려워져 이로 인한 호흡곤란이 생기고 산소 부족이 지속화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게 아닌 단순한 코골이라면 수면방법이나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면 코골이가 개선될 수 있다는데요 옆으로 누워서 자면 인후분의 구조물들이 뒤로 미끄러져 공기 통로를 막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